2016년 1월 수입자동차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벤츠가 1위를 차지했다. BMW와 아우디는 2위, 3위를 차지했다.
안정적인 환율 및 유가, 개별소비세 인하 등 긍정적인 외부 환경로 인해 수입자동차 판매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내 수입차 판매대수가 사상 최대치인 24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19만6,359대에 그쳤던 지난 2014년보다 24.2% 폭증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5년 연간 등록대수는 24만3,900대를 기록했다.
BMW는 지난 2009년 이후 7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BMW(4만7,877대)와 왕좌를 놓고 다툼을 벌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4만6,994대에 머무르며 2위를 달성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배기가스 조작 파문에도 3만5,778대와 3만2,538대를 각각 팔아 뒤를 이었다. 포드(1만358대), 렉서스(7,956대), 토요타(7,825대), 미니(7,501대), 랜드로버(7,171대), 푸조(7,000대)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수입자동차 브랜드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렉서스, 푸조, 토요타, 미니, 랜드로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10개 수입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5년 12월 6일부터 2016년 1월 7일까지의 수입자동차 브랜드드 빅데이터 2,956,2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수입자동차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만 분석하였다.
수입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를 보니 벤츠는 참여지수 260,418 소통지수 358,970로 브랜드 평판지수 619,388가 나오면서 1위를 차지했다. BMW는 참여지수 219,266 소통지수 329,630로 브랜드평판지수 548,896가 나오면서 2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참여지수 196,316 소통지수 309,660 브랜드평판지수 505,976로 분석되면서 3위가 되었다.
벤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을 분석해보니 참여량과 소통량이 가장 높았다. 수입자동차 브랜드 평판 랭킹를 보니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렉서스, 푸조, 토요타, 미니, 랜드로버 순으로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입자동차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5년 12월 6일부터 2016년 1월 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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