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휴비츠, 전세계적으로 100여개국 판매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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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휴비츠, 전세계적으로 100여개국 판매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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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휴비츠 대표이사 ⓒ뉴스타운

휴비츠는 1999년 4월 안양시를 근거지로 하여 전신인 미래광학 주식회사로 출발했다.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인 자동 검안기, 자동 렌즈미터, 근접 시력 진단기, 디지털리프렉터, 챠트 프로젝터, 리프렉션 테이블, 세극등현미경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안 광학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안 광학 의료기기는 제품 및 사용처별로 크게 안경점용 진단기기, 안과용 진단기기 및 안과용 수술기기로 구분된다. 안경점용 진단기기는 안경사들에 의해 안경점에서 사용되는 진단기기와 진단을 위해 필요한 기기 그리고 렌즈 가공에 필요한 장비를 총칭하는 것으로 자동검안기, 렌즈미터, 렌즈가공기, 리프렉터, 챠트 프로젝터 등이 있다.

안과용 진단기기는 안과 수술 전과 수술 중에 또는 수술 후에 눈을 검사하는 기기로 안질환의 조기 발견 또는 안 질환의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안과에서 쓰이는 기기들을 총칭하며 수술 전, 후 질환의 발견 및 진단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진단기기와 수술 중 사용되는 수술 관련 기기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일반 진단기기에는 자동검안기, 시야계, 안저 카메라, 세극등 현미경 등이 있고 수술관련 진단기기에는 Corneal Topographer, Dianostic Imaging System 등이 있다.

안과용 수술기기는 각막굴절이상, 백내장, 녹내장 등 대표적인 안질환 수술 시 사용되는기기들로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각막굴절 이상 수술치료기기로 Laser를 이용한 라식 장비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휴비츠가 설립 이래 주로 안과와 안경점에 공동으로 사용되는 진단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100여개국의 Distributor (판매선,대리점)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 중이며 2014년 기준으로 매출의 84%가량을 수출하고있다.

휴비츠가 현재 영위하고 있는 안경점용 진단기기 및 안과용 일반 진단기기는 시장 규모면에서 미국, 유럽 주요 4개국, 일본의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체로 이들 시장에서의 수요는 기존 제품의 대체 또는 신규 오픈하는 안경점에서 발생한다.

이들 수요처들에게는 자동 검안기, 렌즈미터, 챠트프로젝터, 렌즈가공기 등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져 하는 기기이며 좀 더 정밀한 진단을 원할 경우 디지털 리프렉터, 리프렉션 테이블 등을 요구하며 근래는 이들 기기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매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런 구매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들 필수 기기와 시스템 구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반드시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휴비츠는 2002년 9월 렌즈가공기를 제외한 전 제품에 대한 Line-up을 완료하였고, Patternless 렌즈가공기의 출시로 Nidek, Topcon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안경점용 진단기기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되었다.

휴비츠는 2002년 9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개발국에의 매출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전통적으로 최종 영업이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전문 Distrib-utor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제품이 인체를 다루는 장비인 관계로 사소한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이 때 신속한 A/S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유망한 Distributor(판매선,대리점)를 확보하느냐가 영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휴비츠는 지난 99년 처음 제품을 출시한 이후 2000년 27개국,2001년 52개국, 2002년 60개국에 Distributor(판매선,대리점)를 확보하였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100여개국의 Distributor를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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