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에서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근 모로코에서 열린 2015년 WTA 그랜드 파이널 갈라에서 에티하드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 부문 외에도,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World’s Leading First Class), 세계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World’s Leading Inflight Entertainment), 세계 최고의 승무원(World’s Leading Cabin Crew)까지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올해 에어버스 A380과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운항을 시작하고, 새로운 상징색과 유니폼을 도입한 바 있다.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에티하드항공의 COO는 “항공 여행 재구상에 기울인 에티하드항공의 노력이 또 한 번 업계 최고의 영예로 이어져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며 "이는 진취적인 신생기업인 에티하드항공이 혁신과 고객 응대, 스타일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에티하드항공 임직원들에게 큰 보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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