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이성수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개헌 논의와 한국의 정치발전 그리고 부산 정치 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으며, 이어서 2부에서는 부산발전과 2016년 총선, 그리고 정치윤리 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6시까지 이어졌다.
초청특강으로 나선 정의화 국회의장은 경제법안을 직권상정을 못한 부분을 설명하면서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안 좋지만 최악의 상태는 아니라고 말하고, 경제 법안을 마음이 급하다 해서 졸속하게 처리하기 보단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걸쳐 19대 국회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말하고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를 같이 해야 하고 중대선거구를 주장했다.
이어서 이원집정부제 논의와 개헌 이란 주제의 학술대회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첫 번째로 발표로 시작하여 많은 의견들을 솥아 나왔다. 개헌을 할 필요 없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나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면 되는 것이고 그리고 개헌 논의보다 개헌추진을 위해야 하며 현재 집권하는 대통령보다 차기 대 권자들이 개헌을 주장해야하고 현재 대통령이 헌법상 제왕적 대통령이 될 수 없게 되어 있으며 5년 단임제가 운영의 문제가 있지 제도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2부 부산발전과 2016년 총선 학술대회에서는 유라시아 관문인 부산이 전략과제인 실크로드 구축을 위해서 교통, 에너지 통합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류와 협력, 평화와 번영주도 하고 신 공항건설 RO-RO선 운행확대, 실크로드 물류센터 건설, 페리노선 신. 증편 등 1일 물류권 및 생활권 형성을 해야 하다고 발표했다.
부산에 정치로는 젊은 사람들이 정치 참여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정책, 인물, 정당 순으로 나가고 있으며 투표에 가족의 영향은 다른 지역은 30%의 영향을 받지만 부산은 17%의 영향에 그친다는 통계를 보여주며 정치자금 문제나 선거자금은 형평성과 공정성의 기준을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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