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모두투어, '2015년 3분기 송객인원 1,412,000명'...점유율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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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모두투어, '2015년 3분기 송객인원 1,412,000명'...점유율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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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뉴스타운

모두투어는 여행사업부문과 호텔숙박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교육 서비스업, 호텔위탁운영 및 대행업 을 하고 있다.

2006년 7월 이후로 출국목적별 내국인출국자 수가 집계되지 않아 관광목적출국자 대비 당사의 기획여행판매인원수로 계산하는 시장점유율은 구할 수 없다. 그에 따라 아웃바운드 여행업의 시장 점유율은 인원 기준으로 구분하고 총출국 인원 대비(승무원포함) 회사의 해외 총 송객인원(기획여행상품+항공권 판매인원)으로 점유율을 산정된다. 모두투어는 2015년 3분기 1,412,000명으로 점유율 10.77%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사업으로 관광전문인력 양성, 호텔경영전문 인력을 양성을 통해 사회에서 경쟁력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있는 전문직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모회사인 모두투어로의 취업 알선 그리고 스타즈호텔과 같은 호텔로의 취업을 돕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규사업은 호텔관련 사업이다. 2014년 1월 모두투어리츠 라는 부동산투자 회사를 설립하였고, 또한 리츠를 통해 확보한 호텔을 활용할 "모두스테이" 라는 호텔운용회사를 100%지분을 투자하여 설립하였다.

향후 리츠를 통한 호텔확보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스테이를 통한 위탁운영호텔 또한 리츠와 기타법인을 통해 증가시켜 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산업 및 여행업계의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호텔학교 투자를 통해 산학협력을 도모하고 고용창출 기여에 힘쓰고 있다.

▲ ⓒ뉴스타운

그밖에도 아웃바운드 사업의 성장을 위해 신규유통채널의 발굴과 제휴마케팅을 통해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지역이나 상품기획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풍부한 컨텐츠를 가진 경쟁력 있는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나 틈새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업체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보완하고 신규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지배회사인 (주)모두투어네트워크의 판매조직 중 홀세일 여행사의 특성상 타 직판여행사와 차별화 되는 조직은 대리점영업본부이다. 직판여행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리점은 대부분 독립채산제의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반해, 홀세일 여행사인 당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주요 도시에 직영 지점 및 영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30개의 직영 영업소와 지점, 그리고 런던, 파리, 동경, 북경, 장가계 등지에 해외 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국내의 자회사 중 (주)모두투어인터내셔널, (주)크루즈인터내셔널, (주)모두투어에이치앤디는 각각 외국인의 국내여행, 크루즈, 내국인의 국내호텔예약대행 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주)모두스테이는 각각 부동산 투자와 운용, 학원사업, 호텔위탁운영 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주)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동남아에 협력사를 두어 해당 지역 주요 여행사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주)크루즈인터내셔널은 해외 크루즈 선사의 한국판매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크루즈 캐빈 및 기획상품을 내·외국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주)모두투어에이치앤디는 국내 호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는 자격증 특강, 취업 특강, 박람회, 취업 학점 강좌, 어학 프로그램 등 취업 맞춤 준비에서 경력 개발까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개발이 가능하도록 전문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그 기회를 지원하고, 2년 동안 총 80학점 이수를 통해 졸업 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시 4년제 대학교 졸업 학력인 학사학위까지 취득하도록 하는 학원사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그 밖에 (주)모두스테이는 리츠회사로부터 호텔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판여행사와는 달리 전국의 중소여행사들을 통해 당사의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홀세일 형태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창립 이후 27년간 누적된 업계내의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투어는 전국에 30개 직영 영업소와 지점을 두고 각각의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통해 전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유통시키고 있다. 발생하는 매출은 고객의 수탁금에서 원가인 여행경비를 제외한 알선수수료이다.

▲ ⓒ뉴스타운

반면 국내 자회사인 (주)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중국현지에 있는 여행사로부터 한국에서의 여행서비스 대행을 의뢰받아 행사를 대행하게 되는데, 주요 고객은 중국 내의 여행사가 됩니다. 발생하는 매출은 현지여행사로부터 보내오는 수탁금과 고객이 한국에서 쇼핑과 옵션을 통해 소비하는 금액의 커미션 수입을 더한 후 원가(호텔,차량,입장료 등 제반경비)를 뺀 금액이 된다.

모두투어는 1989년 해외여행자유화가 시작된 직후 해외여행상품을 기획해 전국의 여행업체에 유통시키는 국내최초의 여행도매업체로 출범했다. 기획여행업의 기본적인 경쟁요소인 상품기획능력과 영업네트워킹, 현지행사주관능력 등을 인정받아 꾸준한 명성을 쌓아온 모두투어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소매업체들과 돈독한 신뢰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것이 가장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다.

IMF외환위기 이후 공급자위주의 여행상품 판매는 인터넷의 발달과 시장규모확대로 구매자위주의 여행상품 선택으로 전환되었고 브랜드 포지셔닝이 중요한 경쟁우위의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대규모 고객 POOL을 가진 카드사, 온라인 포털 등에서 대 고객서비스차원으로 여행상품을 취급하게 되면서 모두투어의 전략도 크게 바뀌게 되었다. 과거 소극적인 브랜드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카드사, 온라인 쇼핑몰과 포털, 대형할인마트 등에 여행상품을 공급하는 등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창립 이후 27년 동안 누적된 업계내의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투어는 전국에 30개의 직영영업소와 지점을 두고 수도권과 지방에 따라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시행 중이다. 수도권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여행사들이 이미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신규고객층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여행사들을 위한 상품을 제공하는 영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의 경우, 90년대에는 지역성이 강한 지방 여행사와의 융화를 목표로 한 밀접한 관계유지와 업무지원 등의 영업전략으로 높은 영업성과를 이룬 바 있다.

하지만 2000년대에 접어 들면서 대형패키지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광고전략으로 지방 고객의 유출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에 모두투어는 전산 및 온라인 시스템을 강화하여 지방 여행사들도 실시간으로 고객과 상담하고 예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항공권의 예약과 발권, 배달서비스를 일원화 함으로써 지방 여행사들도 신속하게 고객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충성도가 높고 거래실적이나 영업능력이 우수한 소매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전문판매 BP(Best Partner)대리점 자격을 주어 모두CRS, 모두 플래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 제공과 장려금 지원은 물론 공동 프로모션 진행과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한 노출 등 영업력과 실적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4년말 기준 816개 BP대리점(전문판매점)이 영업 중이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을 선별하여 지속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모두투어는 제휴 채널 및 대리점 유통망 강화,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강화를 통해 고객기반을 견고히 하였으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자회사 투자 등 적극적인 경영전략실행과 영업활동으로 타 여행사와의 경쟁우위를 유지하였다.

내부적으로는 지속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성과보상체계 정립을 위한 시스템 작업,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경영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 결과로 2015년 또한 견조한 성장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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