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월 226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화제인 가운데,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평균 초봉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한 달간 종업원 100명 이상 전국 414개 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년제 대졸 신입상원의 초봉을 조사한 바 있다.
앞서 2009년 첫 조사 당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급여는 월 290만 9000원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2009년 이후, 10만원 씩 꾸준히 오르며 월 300만 원을 눈앞에 두게 됐다고.
경총 관계자는 "고용 인력이 1000명을 넘는 대기업의 초임은 이미 월 318만 원을 넘었다"며 "업종별로는 금융, 보험업이 월 328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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