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 나래~ 희망플러스'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업무지원 협약 및 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하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및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보고 및 발표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성과를 돌아봄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해 보다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 보고와 우수 후원기관 표창장 수여 및 영어스피치, 스포츠댄스,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 드림스타트 체험수기발표 등 아동들이 1년간 배운 것을 자랑하는 솜씨공연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보고 및 발표회는 드림스타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꿈을 펼쳐보이는 기회의 장이자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올해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평한 사회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전문요원 4명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하여 가족 간의 관계회복 및 유대감 강화에 도움을 주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괄적,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