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크레듀, 'Total HRD Service 기업'...교육사업에 지식플랫폼사업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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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크레듀, 'Total HRD Service 기업'...교육사업에 지식플랫폼사업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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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희 크레듀 대표이사 ⓒ뉴스타운

크레듀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나아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어평가 및 교육서비스, 지식플랫폼에 기반한 지식서비스 사업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Total HRD Service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연결대상 회사인 LTI(Language Testing International)는 세계 최대 외국어 교육 연구기관인 ACTFL(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과 독점 사업대행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시장 내 외국어평가 시행 및 채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업교육산업은 주로 이러닝, 집합교육 서비스로 구성되며 경영, 리더십, 전문 직무 등 기업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기업들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며 경영효율화가 화두로 등장함에 따라 기업교육 부문에 있어서도 교육의 효율화와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HR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에 대한 기조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러닝, 집합교육, 모바일러닝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HR 컨설팅, 러닝 플랫폼, 교육 운영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Total HRD 서비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교육서비스의 경우 주요 고객인 기업경기 동향에 따라 교육 수요가 탄력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업들의 연간 교육계획에 근거하여 진행되는 만큼 연초인1~2월은 비수기인 계절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기업교육서비스 시장엔 다수의 업체가 진출하고 있으나 공신력있는 기관의 자료가 부재하여 객관적인 시장점유율 산출이 어렵다.

▲ ⓒ뉴스타운

기업교육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양질의 컨텐츠, 안정적인 시스템 인프라, 기업 대상의영업망 확보, 기획·개발 전문인력의 보유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되므로 시장의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크레듀는 정부 정책, 학습 환경, HRD 트렌드 등 기업교육 사업환경의 빠른 변화 가운데서도 우수한 사업 인프라와 그간 축적해 온 HRD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교육부문 내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러닝 위주의 서비스에서 나아가 러닝플랫폼에 기반한 HRD BPO, 모바일러닝, 집합교육 등 기업교육부문의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신규교육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크레듀는 HR 컨설팅, 컨텐츠 개발 및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전반적인 HRD 프로세스를아웃소싱하는 HRD BPO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BPO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러닝, 모바일러닝, 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와 러닝 플랫폼과 같은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온라인 MBA인 IMBA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외국어평가산업은 듣기, 읽기 위주의 지필고사 위주로 구성되었으나, 실질적인 외국어구사능력을 측정하는 외국어말하기평가의 런칭 이후 외국어평가산업은 새롭게 재편되어 왔다. 특히,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채용 및 인사고과를 위해 외국어말하기평가를 채택하면서 외국어평가시장은 높은 성장율을 보여왔다. 또한, 외국어평가 응시자의 다수가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고자 하는 구직자임을 감안하였을 때, 기업들의 채용시즌인 3월과 9월에 응시 수요가 집중되어 있다. 

채용, 인사고과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어평가 시장은 지필평가, 말하기평가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필평가시장은 연간 20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2007년 형성된 말하기평가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어말하기평가 서비스 시장의 진입을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평가 상품, 평가 채점및 운영 인력의 확보, 영업망 구축, 안정적 시스템 인프라의 확보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되는 분야이기에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크레듀는 세계 OPIc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LTI사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운영력을 확보하여 시장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실질적인 외국어 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외국어말하기평가인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쓰기(OPIc Writing), 듣기 및 읽기 평가(OPIc Listening& Reading) 뿐 아니라 비지니스 중국어 시험인 BCT(Business Chinese Test)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일본 NEC그룹의 교육전문회사인 NECMP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일본시장 내에서 OPIc 평가를 안정적으로 런칭하였으며, 중국 현지 교육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의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종속회사로 편입된 LTI사는 미국 내 외국어평가 시행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식서비스는 경영,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이슈에 대한 핵심 지식과 정보를 축약시킨 멀티미디어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한다. 지식서비스 시장의 주요 고객은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CEO·임원들로 지식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점차 확대되고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지식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더불어, 모바일 기반의 학습환경 구축에 따라 상시적 학습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케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식서비스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서비스 시장의 진입을 위해서는 양질의 컨텐츠, 안정적인 시스템 인프라, 기업 대상의 영업망 확보, 기획·개발 전문인력의 보유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되므로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당사의 지식서비스는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진 및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물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 경쟁력과 뛰어난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지식서비스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진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영,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동영상 컨텐츠로 제공한다. 기업 CEO 및 임원,공공부문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한 SERICEO, 간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SERIPro, 대형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업맞춤형 서비스, 대학교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SERI&U를 제공합니다. 2013년 11월 합병 이후, 기존 기업교육서비스와 지식서비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교육서비스는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고객사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사 맞춤형 BPO서비스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당사는 삼성그룹 계열사 이외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약 1,500여개의 기업, 금융기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대학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어평가서비스의 경우, B2C 주요 고객인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연계 마케팅, 어학원 및 소셜커머스 제휴 판매 활동 등을 진행함으로서 인지도를 증대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식서비스의 경우, 기업 CEO·임원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하는 바 고품격 지식콘텐츠 서비스외에도 온·오프라인 세미나 및 포럼 개최, 커뮤니티 운영, 삼성경제연구소 발간 도서 제공 등 부가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판매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로는 삼성그룹사·일반 기업 임원, 은행·보험 등 금융기관의 CEO·임원,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공공기관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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