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우리은행, 신금융 서비스 선도 은행...967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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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우리은행, 신금융 서비스 선도 은행...967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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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뉴스타운

우리은행은 1899년에 설립되어 은행법에 의한 은행업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의한 신탁업무 및 외국환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은행의 지분은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2001년 3월 27일자로 설립된 우리금융지주주식회사(이하 '우리금융지주')가 100% 보유하고 있었으나, 2014년 11월 1일자(합병 개시일)로 은행을 존속법인으로 하여 지배기업인 우리금융지주를 흡수합병하였다. 이에 따라 은행의 합병 전 발행주식수 597백만주는 자본감소 절차에 따라 감자처리되고, 합병비율에 따라 신주 676백만주가 발행되어 당기말 현재 납입자본금은 보통주자본금 3,381,392백만원이다. 

합병존속법인인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를 흡수합병하고, 2014년 11월 19일 상장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가 지니던 한국거래소 및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과거 우리금융지주는 2002년 6월 24일자로 공개모집을 통하여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또한, 우리금융지주는 2003년 9월 29일자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등록되었고, 동일자로 우리금융지주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S:American Depositary Shares)를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에 상장하였다. 

한편, 동 합병에 따라 은행은 (주)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주), 우리에프아이에스(주),우리프라이빗에퀴티(주), (주)우리금융경영연구소를 연결대상에 포함하였다.

은행의 본점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51에 소재하고 있으며, 당분기말 현재 국내에 967개의 지점 및 출장소와 해외에 21개의 지점, 출장소 및 사무소를 두고 영업 중이다.

우리은행은 2015년 경영 목표를 '기업가치 제고'로 삼고, 이를 위해 고객기반 확대 및 시장우위 확보, 금융혁신 선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비대면 채널에 대한 고객 니즈 확대 및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혁신적 채널, 사업모델, 상품(중금리대출, 모바일 SOHO 대출 등) 등의 구축 및 출시를 통한 신금융 서비스 선도 은행을 구현하고 있다.

수익증권 등의 특수목적기업을 제외한 주요연결종속회사는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와 은행업을 영위하는 해외현지법인 6개사(우리아메리카은행, 중국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러시아우리은행, 브라질우리은행, 홍콩우리투자은행) 그리고 [사회기반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에 따른 사회기반시설투융자회사인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등이 있다.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 내 신용카드부분 사업역량 강화 및 비은행부분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 4월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광범위한 은행 네트워크 및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금융그룹 계열 카드사로서 최적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내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2015년 5월 12일 할부금융업, 시설대여업, 신기술금융업을 금융위원회 등록 완료 하였으며, 연내 사업개시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할부/리스업 진출을 통하여 자동차/내구재에 대한 할부/리스 및 非신용카드회원 대상 대출을 취급하는 등 고객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기존 카드사업 및 우리은행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게될 것이다.

우리종합금융은 1970년대 경제개발에 필요한 투자재원의 조달과 선진금융기법 도입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5년에 제정된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었다. 금융권역간 겸업이 금지되었던 금융환경 속에서 유일하게 겸업 금융기관으로서 은행, 증권, 보험, 투신과 함께 금융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며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6개 선발 종금사로 출발하여 1996년 투자금융회사에서 전환한 후발 종금사까지 모두 30개사가 종합금융업을 영위하여 제2 금융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IMF 경제위기 이후 수차례의 구조조정 과정을 거친 후 현재 당사만이 유일한 전업 종합금융사로 영업 중에 있으며, 3개의 겸업사(신한은행, 한국외환은행, 메리츠종합금융증권)가 동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국내 거주 한인/현지기업을 주요 고객 타겟으로 예금수신 및 대출업 등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경쟁력 있는 상품, 전문성, 규모, 서비스 품질 등을 기반으로 자산규모 기준으로 동부지역 한인 최대은행이다. 미국내 한인은행 업계는 한인 주요 밀집지역인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미국 동부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등에 밀집되어 있으며 신흥 한인 거주지역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중국우리은행은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2007년 11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영업부를 포함한 19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우리은행은 예금과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직불카드, 위안화 국제결제 등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국우리은행은 지속적인 점포신설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지화 마케팅 및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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