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이 원정도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오승환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오승환은 일본 생할에 대해 "집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한다. 핸드폰으로 게임 등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예 MC 윤종신이 "일본은 재미있는 게 많지 않느냐"라고 묻자 오승환은 "그래서 밖에 주로 나가 있거나 한다"라고 답했고, "일본에 AV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라는 MC 김구라의 추가 질문에 "나는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 그런 거 TV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딱 잘라 말해 주목을 모았다.
한편 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원정도박 의혹이 제기된 오승환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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