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바르샤바 한국영화제' 폴란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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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바르샤바 한국영화제' 폴란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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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화장>을 포함한 상영작 총 7편 전석 매진 행렬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김현준)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5 바르샤바 한국영화제(The Warsaw Korean Film Festival 2015)'가 지난 11월 30일(현지 시각) 폴란드 현지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폴란드에 우리영화를 알리고, 한국과 폴란드의 영화산업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2015 바르샤바 한국영화제'는 이번이 첫 번째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개막작 <화장>을 비롯한 총 7편의 상영작 전석이 매진되는 등 폴란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홍지인 주폴란드대사, 요아나 와핀스카 뉴호라이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마르신 야코비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부장, 야첵 브롬스키 폴란드영화제작자협회장 등 폴란드 영화계 관계자와 현지 관객 다수가 참석하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이루었고, 폴란드국영방송 TVP, 국영라디오방송 1 등과 같은 폴란드 언론에서도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져 한국영화에 대한 폴란드 현지의 높은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12월 1일 폴란드의 키노 무라노프 영화관에서 진행된 '한-폴 신예영화인의 만남'에서는 아시아 영화 전문 비평가 크라스노볼스키가 사회를 맡아 <철원기행>의 김대환 감독, <고양이 장례식>의 이종훈 감독,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배우 김새벽과 야첵 보르츄흐 감독, 배우 파울리나 챠프코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한국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질문과 응답 및 양국 영화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5 바르샤바 한국영화제'는 12월 4일 <국제시장>을 마지막 상영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는 폴란드 현지에 한국영화를 알리는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기대되며, 영화진흥위원회는 전 세계 곳곳에 한국영화의 작품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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