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일양약품, 반기누적 매출액 1,289억원 영업이익 85억원...중국법인의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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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일양약품, 반기누적 매출액 1,289억원 영업이익 85억원...중국법인의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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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 ⓒ뉴스타운

일양약품은 제45기 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1,289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시현하였으며,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18억, 영업이익 3억원을 시현하였다.

금년 반기에도 중국법인의 고성장으로 연결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영업이익은 2,499.5% 성장하였으며, 당사 국내 매출 및 영업이익 또한 제44기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약 항궤양제 "놀텍"은 위십이장궤양 및 위궤양으로 국내 14번째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후,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추가하여 제44기에 117억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북미에서도 역류성식도염 임상 2상 완료한 상태이다.

2013년에는 UAE 라이프파마사와 주변 GCC국가를 포함한 주변 12개국에 완제 판매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관련 국가별 판매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터키 1위제약사인 압디아브라힘과 터키를 포함한 주변 6개국에 원료를 수출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완료하여 현재 관련국 허가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치노인과 멕시코를 포함 주변 9개국에도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술 수출 계약을 완료하여 현재 관련국 허가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이외 다른 국가에도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18호 신약인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제품명 슈펙트)은 다국가 임상시험의 양호한 결과를 토대로 2012년 1월에 국산 18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득하고,  2차 치료제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 월에 대웅제약과 국내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1차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4개국 20여개 병원에서 24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다기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2014년 3월에 임상 환자등록을 완료하고 2015년 2월에 임상3상을 완료하였다. 임상완료 후 슈펙트는 2015년 10월에 1차치료제 허가 승인이 완료되었다.

슈펙트는 2013년 중국 양주일양에 원료 판매조건으로 기술수출을 완료하고, 현재 중국임상관련 업무를 진행중이다. 터키와 주변 6개국 기술수출은 압디이브라힘사와 완제 판매를 조건으로 계약 완료 후 현재 허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ETC 1위사인 알팜사와 본 계약을 체결하고 허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 다른 국가에도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4월 준공한 일양약품 음성 백신공장은 현재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백신 임상을 종료하고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완료하여,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판매를 시작하였다. 일양약품은 수출을 통한 시장확대를 목적으로 WHO 적격업체 신청 및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백신을 임상중에 있다.

한편 일양약품의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슈퍼 항바이러스제는 전세계에 물질특허를 이미 출원하였고, 2013년 4월 정부 산하 '신종 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의 연구과제 대상으로 선정 되었으며, 현재는 전임상 시험중에 있다.

제품의 수요처로는 전국의 15,000 여개의 약국과 1,200 여개의 도매상, 병원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전체 시장은 확대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속적 약가 인하정책과 다수의 제약업체 난립으로 인한 과다 경쟁과 제네릭 위주 제품 출시로 수익성은 악화 되고 있다 

이에 일양약품은 전문치료제 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산 제14호, 제18호 신약을 출시하여 부가가치 있는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장성 있는 제품의 지속적 출시를 위해 개량신약의 개발 및  해외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하여 도입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웰빙 및 고령화 시대에 따른 건강식품의 시장 활성화에 따라 시장성 있는 제품의 선개발과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14년 기준 글로벌 백신시장규모는 약 380억불이고 약 연 12%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백신시장 규모는 약 7,000억원이다. 일양약품도 신규사업으로 백신사업에 진출하여 충북 음성군에 연간 최대 생산량 6천만도스 규모의 백신공장을 2011년 4월 11일에 준공하였다.

현재 계절 독감백신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새로운 고부가치 백신으로 4가플루백신, 일본뇌염백신, 세포기반 플루백신, 조류독감백신, 홍역, 수족구병 백신 등을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백신사업에 지속적으로 R&D투자를 하고 있다.기타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하여 SIS(숙명여대.일양약품.삼성병원)와 바이오업체에 투자하여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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