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회가 경북 동해안 방폐장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마을회 이름으로 유치지지 성명서를 발표한다.
경상북도새마을회 12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시군새마을회장단 및 방폐장 유치지역 읍면동새마을회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저준위 방폐장』유치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유치 관계자는 16일『중·저준위 방폐장』부지선정 공고 후 유치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회에서 방폐장 지역 유치를 위하여 새마을가족의 힘을 모으고자 간담회를 개최하며, 『중·저준위 방폐장』유치 지지를 위한 성명서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에서 새마을회는 경상북도 15만 새마을가족은『중·저준위 방폐장』동해안 유치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원전 집적지인 경북 동해안에 유치할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다.
또한 3,000억원에 이르는 특별지원금을 비롯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이전, 처분수수료(연간85억원), 국비보조율 인상, 주민우선고용 등 유치지역 지원사업이 특별법으로 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IT, BT, NT 등 첨단산업육성의 기반이 될 양성자기속기사업도 유치할 수 있는 등 방폐장 유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에 힘이 될것이라며, 중·저준위 방폐장의 경북 동해안 유치에 적극 동참하여 앞장설 것임을 성명서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개최와 관련하여 방폐장유치 지역주민의 찬반 양론이 갈라져 논란의 불씨는 여전힌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아직 공개적인 주민참여 감담회한번 개최하지 않은 상태에서 관 주도의 여론몰이식 여론왜곡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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