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마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결과, 브랜드 참여와 소통은 '이마트'가 1위를 차지했고, 브랜드 소셜은 '홈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형마트 시장는 시장 출점의 포화로 인한 경쟁의 심화, 장기적인 저성장 기조 영향에 따른 민간소비의 위축, 대형마트 출점/영업시간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소량, 근린형 소비패턴의 확대, 인터넷, 모바일 등의 보급 확대에 따른 온라인, 홈쇼핑 등 무점포 소매업태의 성장으로 인하여 업태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어려운 시장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대형마트의 성장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2015년 3분기 대형마트 매출액은 약 3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신장하였으나, 국내외 시장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대형마트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3사에 대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조사하였다. 2015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3개 대형마트 금융기관 빅데이터 5,757,704개의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하였다.
조사결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서 이마트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를 앞섰다.
이마트는 브랜드 참여지수 1,226,424로 롯데마트 749,182 홈플러스 1,073,283를 앞질렀다. 소통지수 분석결과에서도 이마트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소셜지수는 홈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는데, 홈플러스가 페이스북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이 빅데이터 결과로 나타났다.
뉴스타운 브랜드 연구소는 대형마트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지수를 파악했다. 이번 금융기관 브랜드 조사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분석방법은 추출된 키워드를 분석하여 참여, 소통, 소셜로 나누고 가중치를 두어 지수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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