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롯데마트, 공격적 출점과 다양한 소매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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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롯데마트, 공격적 출점과 다양한 소매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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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롯데쇼핑 대표이사 ⓒ뉴스타운 ⓒ뉴스타운

롯데마트는'마그넷'이라는 브랜드로 1998년 4월 최초의 할인점인 강변점을 개점했다

1998년 8월에는 월드점을 개점하였고, 1999년 서현점 등 4개점, 2000년 주엽점 등 8개점, 2001년 화명점 등 8개점, 2002년 서산점 등 8개점, 2003년에 천천점 등 3개점,2004년 서울역점 등 4개점, 2005년 구로점 등 7개점, 2006년 진장점 등 8개점, 2007년에는 광주월드컵몰점등 6개점, 2008년에는 동래점 등 7개점, 2009년에는 평택점등 6점, 2010년에는 GS마트 14점을 전환 오픈하였고, 춘천점 등 GS 14점 포함 총 21개점을 오픈하였다.

2011년에는 홍성점 등 5개점을 오픈하였다. 2012년에는 평촌점 등 10개점(VIC마켓 포함)을 오픈하였다. 2013년에는 마장휴게소점 등 6개점을 신규 오픈하였다. 2014년에는 광복점, 월드타워점, VIC킨텍스점, 수원점, 김천점, 신갈점, 동부산점 등 7점을 추가로 오픈하였고, 와스타디움점 및 항동점이 폐점을 하였다. 2015년에는 거제점, 광교점을 추가로 오픈하여 현재 11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공격적 출점을 통해 소비형태 변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카테고리 킬러란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등과 달리 상품 분야별로 전문 매장을 특화해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을 말한다. 롯데마트는 세계적인 완구 전문점인 "Toys RUs" 의 한국도입을 위해 2006년 12월 6일 美 Toys R Us社와 제휴(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7년 12월 8일 롯데마트 구로점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08년에 3개점, 2009년에 1개점, 2010년에 5개점을 OPEN 하였다. 

2012년에는 서청주, 청라점 등을 오픈하였고, 2013년에는 수지점, 제주점. 김해점, 사상점, 송도점, 2014년에는 평촌점, 광복점, VIC킨텍스점, 수원점, 2015년에는 광교점, 군산점 총 2개점을 오픈하여 2015년 9월 기준 3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가전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전 전문 매장 하이마트를 운영 중이다. 13년 7월 잠실점을 시작으로 현재 105개점을 운영 중이며, 향후에도 추가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타운

롯데마트는 2009년 5월 롯데마트구미점에 "행복드림주유소"를 OPEN 하였다. 최저가를 지향하여 박리다매를 통한 수익확보를 실현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유소 사업은 직접적인 이윤 창출 이외에도, 구미점의매출과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주유소 1호점인 구미점을 필두로 2010년 3월 8일 수지주유소를 오픈하였고, 2012년 6월에 3호점인 충주점을 오픈하였다. 2013년 5월에 여수점, 2014년에 서대전점, 서청주점을 추가로 오픈하여 총 6개를 운영중이며, 입지 가능한 롯데마트 점포에 추가적인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2년 6월 28일 서울시 금천구에 '빅마켓' 1호점 금천점을 오픈하며 회원제 할인점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빅마켓(VICMarket)'의 'VIC'은 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더 큰 혜택과 즐거움으로 만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이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선보인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취급 상품의 전체적인 가격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하고, 이를 위해 매장내 인테리어 등을 최소화했으며, 상품 이외의 비용을 최소화해 낮은 가격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판매 상품도 상품군내 최고 인기 상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압축해 3,0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계약구매, 대량매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그 동안 대형마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해외 유명 상품도 직수입,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춰 45개국의 1,000여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2012년 9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2호 VIC마켓 신영통점을 오픈, 2013년 2월에는 영등포, 도봉에 3, 4호점을 오픈, 2014년 11월에는 VIC킨텍스점을 (5호점) 오픈하여, 총 5개의 VIC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할인점의 경우, 국내 할인점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2008년 중국 마크로 8개 점포 인수를 시작으로 2008년 11월 인도네시아 마크로 19개점 인수, 2008년 12월 베트남 1호점 진출, 2009년 중국 3개점을 OPEN하였다.

2009년 하반기에는 중국내 확실한 입지구축을 위하여 대형마트 체인 TIMES (대형마트54개점, 슈퍼11개점) 인수하였다. 2012년엔 중국 8개점, 인도네시아 3개점,베트남 2개점을 오픈하였고, 2013년에는 중국 12개점, 인도네시아 5개점, 베트남 2개점을 오픈하였으며, 2014년에는 중국 4개점, 인도네시아 2개점, 베트남 4개점을 오픈하여 2015년 3분기말 기준 149개점(북경 슈퍼 16개점 미포함)을 운영중 이다. 향후에도 해외사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미래의 소매환경 변화에 대응해 성장성이 높은 신업태 및 다양한 소매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중장기적으로 구매 잠재력이 높은 젊은 층 타겟 전문점인 명동 Young Plaza 1호점, 청주 2호점, 대구 3호점 개점 및 운영이 그 일환이고 추가적으로 다점포화를 계획하고 있다. 2005년 3월에는 최상위 고객을 타겟으로 한 명품관 Avenuel 1호점을 개점하였고, 2008년에는 아울렛 광주 월드컵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2009년에는 아울렛 광주 수완점, 2010년에는 아울렛 대구 율하점, 2011년에는 아울렛 대구 이시아폴리스점과 아울렛 파주점, 2012년에는 아울렛 청주점, 2013년 1월에는 아울렛 서울역점을 오픈하였다.

2013년 6월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증축 오픈, 9월 아울렛 부여점 오픈, 12월 프리미엄 이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했다. 또한 2014년 10월 아울렛 고양터미널점과 Avenuel 2호점을, 12월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아울렛 구리점, 동부산 쇼핑몰, 2015년 5월에는 팩토리아울렛 인천점, 9월에는 아울렛 광교점을 추가로 오픈하였다.

향후 아동용품이나 스포츠용품 등의 특정 품목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와, 백화점, 할인점, 전문점, 시네마, 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 쇼핑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업태와 다양한 소매업 모델의 개발을 통해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이루고, 기 진출한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아울렛, 인터넷쇼핑몰, 전자제품 전문점 등 유통업간의 수직적, 수평적 복합화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할인점 사업부문은 PB상품의 고급화와 다변화를 골자로 한 '제3세대 PB'를 통해 차별화한다. 또한 상품력과 품질이 우수하나 브랜드력이 취약한 중소 생산자 브랜드를 롯데의 공신력으로 육성하고자 MPB(Manufacturing PB)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공동개발하여 단독상품을 유도할 수 있는 NPB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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