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이마트, 2015년 3분기 매출액 8조 4,866억원...전년 대비 3.6% 상승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업분석] 이마트, 2015년 3분기 매출액 8조 4,866억원...전년 대비 3.6%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해성,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뉴스타운

이마트는 경기 불황 지속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온ㆍ오프라인 채널 간의 경쟁심화, 정부 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이마트는 신규점 출점과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이마트는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한 8조 4,866억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5,041억원을 시현하였다.

2015년은 완만한 경기 회복과 소비심리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나 출점 제한, 의무휴업 확대 및 영업시간 단축 등의 정부 규제와 기타 유통 채널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여전히 어려운 시장환경이 예상됩니다. 

이에 이마트는 업의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어려운 시장 환경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획하고 있다. 대량구매, 산지매입, 계약재배 등 매입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매입구조를 혁신하고 신규PL의 런칭, 해외소싱상품 확대 등을 통한 상품의 차별화와 가격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진열 간소화, 매장 표준화 등 업무의 슬림화, 단순화, 효율화를 통해 저비용 구조를 지속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더불어 2010년 구성점을 시작으로 2015년 킨텍스점까지 10개의 매장을 오픈한 트레이더스는 대량구매, 저가구매 시장을 대상으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 통계청 자료 기준 및 각사 자료 취합(대형전문점, 면세점 포함) ⓒ뉴스타운

또한 이마트의 미래 성장동력인 이마트몰은 SSG.COM의 통합 오픈을 시발점으로 하여 상품구색 확대, 접근성 향상, 트레이더스 및 분스 전용몰 확대, 업계최초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오픈 등을 통해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장보기 몰을 만들어냈다.

대형마트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우수 입지 선점을 통한 고객 접근성 확보에 있다. 최근 유통산업발전법과 각 지역자치단체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신규 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나 기존 점포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려고 한다.

이마트 주요 취급상품은 음ㆍ식료품 및 일반 생활용품으로 합리적 가격대의 실속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 구색 및 높은 수준의 편의시설과 서비스 제공 또한 대형마트시장에서의 중요한 경쟁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성장 채널인 트레이더스 사업을 2010년 11월 시작하였고, 구성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1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킨텍스점 오픈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트레이더스 사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트레이더스는 기존 이마트보다 적은 SKU수를 취급하는 대신 대용량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형마트로, 가격소구 중심의 트레이더스딜, 병행수입/소싱 확대, 이마트와의 상품 중복률 축소 등 지속적인 상품차별화를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사업에 대해서는 객수증가에 대응하여 배송강화, 전용상품 확대, 쇼핑기능 개선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신규사업으로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이동통신 재판매), 일명 알뜰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알뜰폰 사업은 기존 휴대폰보다 약 20% 가량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통신비를 절약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업분야이다. 이마트의 MVNO 사업은 기존 사업 인프라와의 시너지를통하여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