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CJ제일제당, 국내종합식품회사 1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기업분석] CJ제일제당, 국내종합식품회사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뉴스타운

가공식품 사업은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1인 가구수 및 여성의 사회 활동 증가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사회적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서구화,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Premium화 전략을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국내종합식품회사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시다, 장류, 스팸, 햇반 등 주요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육가공 등 신선제품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한국 문화의 글로벌화 트렌드에 맞춰 한국 음식의 글로벌화, 현지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 및 미국에서 조미식품 및 만두 사업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비비고'를 글로벌 시장에서 식품 및 외식사업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한식 세계화를 선도하는 Global Company로 도약하고 있다.

▲ 주요 제품 시장점유율 ⓒ뉴스타운

소재 사업은 성숙산업으로 설탕, 밀가루, 대두유 등 주요 제품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생활필수품이라는 산업특성상 수요탄력성이 낮고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국제 곡물가(원당, 원맥, 대두) 및 환율 등락으로 인해 원가등락의 기복이 있다.

또한 단순 식품소재에서 벗어나 기능화, 고급화된 고객지향적 제품을 출시하여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오랜 연구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소재 사업분야의 Leading Company로 도약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 및 정제 기술을 통해 MSG, 핵산 등의 식품 첨가제와 라이신, 쓰레오닌, 트립토판 등의 사료첨가제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1964년 김포공장에서 MSG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내 동물용 아미노산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그 결과 핵산은 2013년에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였고, 라이신 또한 생산기술혁신과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세계시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CJ제일제당 요약 재무현황 ▲ ⓒ뉴스타운

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아미노산 제품 Portfolio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0년 7월말부터 고부가가치 사료용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생산 개시하였으며, 양계사료용 제 1 필수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연친화적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2015년 1월 첫 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생산기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R&D 기술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생물 발효산업 분야의 Global No.1이 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약 사업은 1984년 사업 시작 이래, 국산화에 성공한 B형 간염백신 '헤팍신'을 출시하며 탄탄한 연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메바로친, 바난, 헤르벤 등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 라이선스를 보유한 한일약품을 계열사로 편입해 제약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향후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2010년 오송산업단지내 cGMP 공장을 완공하여 해외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춤으로써 Global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였다. 회사 제약부문은 전반적으로 고수익제품 위주로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신제품의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고부가가치 전문의약품인 순환조혈제제, 소화제제, 항생제제 등과 수액제, 일반의약품인 컨디션, 헛개수 등이 있다.

한편, 제약사업부문은 2014년 4월 1일 부로 제약 전문 계열사인 “CJ헬스케어”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회사로부터 독립된 형태의 신설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원활하고 적극적인 투자 및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시장을 선도하는 제약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생물자원 사업은 국민들의 소득수준 증가 및 서구화되는 식생활로 육류소비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사업 또한 글로벌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회사가 기 진출하여 일찍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 중국의 경제성장 및 이에 따른 육류소비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에 홍콩에 있던 그룹 해외사료 사업의 지주회사격인 Global Holdings Ltd 를 인수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총 5개국의 사료법인을 거점으로 양돈, 양계, 양어사료 외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기존 사료사업 뿐 아니라 종돈사업 합작 투자, 양돈 계열화 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성장성이 높은 중국, 베트남 등에 증설을 진행하는등 현지화를 적극 전개하여 Global 사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오잉? 2016-09-25 23:35:19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거 그대로 복붙... 이게 기업분석이라 할 수 있는겁니까?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