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신세계백화점, 국내백화점 시장점유율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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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신세계백화점, 국내백화점 시장점유율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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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신세계백화점은 경기 불황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 및 내수경기 침체 속에 회사는 2015년 3분기 누계 매출액 10,814억원, 영업이익은 1,097억원을 달성하였다.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센텀시티점과 지역 내 최고 실적을 보이는 강남점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2012년 4월 오픈한 의정부점은 안정적인 성장율을 유지하며,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대형백화점으로서 격조 높은 쇼핑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여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2012년 9월에는 강남점이 위치해있는 (주)센트럴시티 지분을 인수하여 향후 안정적인 영업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강남 핵심상권에 복합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하남, 동대구, 울산, 김해, 대전, 인천 등의 지역에서 지속적인 신규점포 개발을 추진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업무 프레임을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업의 본질인 고객, 상품, 브랜드를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문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였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 ⓒ뉴스타운

이러한 기존점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신규점의 조기 정착화, 지속적인 신규점포 개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고소득 계층이 밀집해 있는 상권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삼아 전국에 총 10개 점포(위탁경영중인 신세계충청점, (주)광주신세계가 운영하는 신세계광주점 포함)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격 이미지의 백화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하여 전 점포 지역 1번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고소득 계층과 소비성향이 높은 20~30대 고객들을 겨냥한 명품브랜드 입점 및 격조 높은 매장 분위기를 통해 구매력 높은 우량고객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신세계백화점은 5,168억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신규점 오픈, 복합시설개발 및 기존점 리뉴얼 등에 사용하고 있다. 투자재원은 내부 유보자금 및 다양한 조달방법을 통해 충당했다.

센트럴시티와 공동으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점은 2016년까지 '대한민국 NO.1 백화점'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며, 부산 센텀시티점은 주차장 부지를 2016년까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글로벌 쇼핑타운'으로 개발하는 한편, 기존 백화점은 '정통 럭셔리 패션 백화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출점하지 않은 상권인 대구, 경북지역에는 KTX동대구역을 복합개발하여 상권 최대의 '신개념 Life-Time Share 복합 문화생활중심'인 신세계 대구점을 2016년에 오픈할계획에 있으며, 김해지역에는 쇼핑몰과 백화점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 라이프스타일 제안 커뮤니티형 백화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울산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 내 핵심상권에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개발하여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다양한 새설을 갖춘 지역 최대의 중심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룹차원에서 추진 중인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에도 '몰테넌트형 백화점'으로 출점하여 미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지방 중소도시 니치 마켓에 적합한 새로운 유통포멧을 개발하여 다점포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상품 차별화를 위해 자주MD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담 분더샵 플래그쉽 스토어, 본점 럭셔리 남성관과 같은 전문관을 조성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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