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해양대, 해양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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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해양대, 해양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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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펀드 조성과 침체에 빠진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 논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26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선박펀드 조성과 해양금융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양 기관은 정부 3.0 정책 취지에 맞추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 세미나를 기획하였고, 한국해양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해양 학계, 해양금융 종사자 및 언론계 인사가 발표자 및 토론패널로 참여하여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선박금융시장 동향, 캠코선박펀드, 국내 선박펀드 사례 소개 및 부산에서의 선박펀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간 토론 등 국내 선박금융의 회복과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가 함께 다루어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주제의 발표 내용과 해양금융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하였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각계 인사와 심도 깊은 토론를 통해 효과적인 해양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며 "향후에도 부산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캠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구조조정기금 재원 4,666억원으로 총33척의 선박을 매입하여 국내 해운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2015년부터 캠코 자체자금을 활용한 선박펀드를 조성, 상반기 2척 인수 이후 지난 11월 13일 5척에 대해 본계약을 체결(연내 추가인수 완료 예정)하여 해운업계의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등 선박은행(Tonnage Bank)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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