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당사의 송파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성과를 바탕으로 라비다, 자인, 코리아나, 세니떼, 비취가인, 텐세컨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밖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레니끄(피부관리샵)를 가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망을 통한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나 사업부문은 화장품 사업부문과 기타(피부관리샵, 임대수입 外)로 구분하고 있으며 연결종속회사인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 (주)아트피아, (주)코비스코퍼레이션은 화장품사업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시장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이블씨엔씨, 더페이스샵등의 기업이 과반수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 외의 스킨푸드, 네이쳐리퍼블릭 등이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 매출이 전체 매출의 66.5%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규모가 중소, 중견기업의 업체들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ODM/OEM 시장에서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과반수 이상의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코리아나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차 ODM/OEM 사업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코리아나는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되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삼곡2길 6번지에 본사와 공장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99년 12월에 한국증권업협회에 등록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설립 후 10여년의 짧은 시간 안에 국내 화장품업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하였으며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충남 천안에 생산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유통형태인 할인코너가 난립함으로써 업체간 가격경쟁을 부채질하여 유통질서의 문란을 초래한 상황에서도 창업초기부터 유지해온 ① 현금거래 ② 가격준수 ③ 유통경로별 제품차별화 ④ 철저한 교육 등 4대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리아나는 시판과 직판이라는 두 가지 유통경로별로 제품을 차별화하여 마케팅 경로를 이원화함으로써 유통질서의 혼란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최근 면세점, 세니떼뷰티샵(멀티브랜드샵), ODM/OEM등 매출경로를 다양화 하고 있다. 특히 판매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은 당사 성장의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당사는 화장품업계 최초로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고객불만처리 우수기업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게 되었다.
코리아나는 신규사업의 진출없이 화장품 산업에 전념하여 고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유통경로의 다각화를 통한 신수요 창출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한편, 종속회사 중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의 경우 2012년 5월 이후 브랜드 ODM 및 OEM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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