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행복뉴스, 해피인의 행복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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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행복뉴스, 해피인의 행복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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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하철사고의 김모씨가 해피인의 뉴스들을 봤다면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함께 따뜻한 행복을 이야기 하자는 뜻에서 해피인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12월 행복한 뉴스와 소식을 '행복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와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전달하는 '해피인'이라는 홈페이지가 생겼다.

'해피인'은 오픈 3개월만에 9만여명의 메일링서비스 신청자를 확보했다. 이곳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안좋은 뉴스와 소식으로부터 잠시나마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소식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대덕밸리 인터넷신문 출신인 심규홍 대표는 "얼마전 6살된 아이로부터 '아빠, 강간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으면서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를 열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볼 수 있고, 주위의 행복한 소식을 통해 누구나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주변에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 싶을 땐 메일링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고, 웹사이트 상에서 소식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행복메일을 요청할 수도 있다.

최근 올라온 기사로는 얼굴에 화상을 입은 김광욱씨의 삶을 통해 행복을 들여다 보았고 이외에도 20시간을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전하는 등 가슴따뜻한 이야기로 가득 넘치고 있다.

 

 
   
     
 

해피인방송국(http://happyin.inlive.co.kr)은 10여명의 HJ들이 해피자키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사연들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출했던 고등학생이 집으로 돌아갈 만큼 따뜻한 사람들의 음악이 전달되고 있다.

해피인은 향후 회사에 들어오는 배너광고 매출의 40%를 광고주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이나 광고주가 원하는 사회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규홍 대표는 "행복한 뉴스만큼이나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작정"이라며 "이러한 수익환원 정책을 통해 배너광고의 가치상승과 기업의 이미지상승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인(http://www.happyin.com)은 화상으로 얼굴을 잃어버린 김광욱의 책 '잃어버린 내 얼굴'을 공동구매 신청을 받고 있으며 백혈병에 걸린 박유미 간호사를 위해 헌혈증을 모으는 중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해피인)의 뉴스가 바이러스처럼 널리 퍼져 누구나 작은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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