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에이블씨엔씨, 38개국 1,500여개 해외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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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에이블씨엔씨, 38개국 1,500여개 해외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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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 ⓒ뉴스타운

2014년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주)에이블씨엔씨는 중저가 브랜드들간의 심화된 경쟁 속에서 매출성장 둔화와 광고 및 판촉비 증가로 전년대비 0.9%의 매출감소와 49%의 영업이익 감소가 있었다. 

2014년 매출액은 4,383억원으로 전년도 4,424억 원에 비해 41억원이 감소하였다. 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전년대비 49% 감소, 당기순이익은 26억 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했다.

(주)에이블씨엔씨는 회사를 설립할 당시 기존 화장품 시장의 유통구조, 생산구조의 모순을 시정하려는 노력 끝에 화장품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미샤(MISSHA)'라는 브랜드는 물론 '브랜드숍'이라는 시장을 탄생시켰다. 이후 모방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시장에 진입하고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등의 대기업까지 브랜드숍 사업에 적극 진출해 현재 브랜드숍 시장은 큰 규모로 발전했다.

회사는 유연하고 전략적인 제품 개발과 효율적인 가맹점 지원과 관리,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젼을 수립해 매스티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주)에이블씨엔씨는 2004년 호주 시드니매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하여 38개국에 1,500여개에 달하는 해외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일본, 중국 시장은 전략지역으로 현지법인을 두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꾀하는 동시에 품질력을 기반으로 시장확장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동 및 남미 지역으로 시장을 적극 확대하여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특, 장점인 해외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화 및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유럽, 일본, 홍콩 등 해외 현지 트렌드를 수집해 글로벌 브랜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신속히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객 우선주의'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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