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졸 남녀 격차 : 여성은 남성의 97.2%수준
- 고졸 남녀 격차 : 여성은 남성의 95.6%수준
일본 노동후생성은 19일 2015년도 대졸초임이 지난해 대비 0.8%증가한 20만 2천 엔(약 190만 1,345원)이었다고 발표했다. 고졸 초임도 1.3% 증가한 16만 9백 엔(약 151만 4,487원)으로 나타났다. 대졸초임과 고졸초임의 비율을 보면 고졸은 대졸의 79.5% 수준이었다.
산업별로 본 대졸 초임은 일손 부족인 건설이 4.1% 늘어 20만 9,700엔(약 197만 3,822원), 금융과 보험업이 20만 1,200엔(약 189만 3,815원), 운수와 우편업은 1.9% 감소한 18만 9,300엔(약 178만 1,805원)이었다. 고졸의 경우. 금융 보험은 15만 8,400엔(약 149만 955원)으로 대졸의 78.8%수준이었다.
기업규모별 대졸 초임은 대기업(종업원1000명 이상)은 0.9% 증가한 20만 5,200엔(약 193만 1362원), 중소기업(종업원 100~999명)은 0.5%증가한 20만 1,100엔(약 189만 2,773원), 소기업(종업원 10~99명)은 0.4% 증가한 19만 4,900엔(약 183먼4,418원)이며, 소기업 고졸 초임은 2.0%의 높은 성장률로 16만 1,500엔(약 152만 52원)수준이었다.
남녀별 대졸 초임은 남성이 20만 4,500엔(약 192만 4,774원), 여성이 19만 8,800엔(약 187만 1,125원)으로 여성 초임이 남성의 97.2%를 나타냈고, 고졸 남성은 16만 3,400엔(약 153만 7,937원), 여성은 15만 6,200엔(약 147만 170원)으로 고졸 여성은 고졸 남성의 약 95.6%를 기록했다.
또 지역별로 보면 대졸 초임이 가장 많은 곳은 도쿄도로 20만 9,600엔(약 197만 2,776원)이며 가장 적은 곳은 오키나와현으로 17만 1,100엔(약 161만 410원)으로 오키나와현이 도쿄도의 81.6%의 수준에 머물렀다.
노동후생성은 이번 대졸 및 고졸 평균 초임 계산은 10명 이상의 사업소 15,526개를 대상으로 신규채용 졸업자의 6개월분의 임금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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