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이 IS와의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할리우드 유명배우 마이클 인라이트가 IS와의 전쟁을 위해 시리아로 떠난 사실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마이클 인라이트는 IS와의 전쟁에 직접 참가하기 위해서 시리아로 떠났다.
당시 그는 두바이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IS 집단이 요르단 비행사를 산 채 불태우고 미국 저널리스트를 효수하는 극악한 장면을 보고 IS와의 전쟁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라며 참전 배경을 밝혔다.
마이클 인라이트는 "나는 IS와의 전쟁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에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다"면서 "IS 집단은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격멸돼야 할 대상이며, 나는 대의를 위해 이미 죽을 각오가 돼있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나는 여기에 영화를 찍으러 온 것이 아니고 놀러온 것도 아니다. 전쟁을 하기 위해 온 것"이라며 "만약 전쟁을 하다 전사하게 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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