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브랜드 랭킹에서 '삼성그룹', '롯데그룹'이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했다.
기업의 사회적 평판관리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CEO의 브랜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CEO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1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32명의 CEO 빅데이터 4,135,154개를 가지고 브랜드지수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은 아직 건강이 회복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높았다.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하면서 재계 주요그룹들의 기부도 이끌어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회장은 롯데그룹 지분문제로 '형제의 난'이 발생하면서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롯데그룹은 소공동 면세 사업권은 5년 연장하는데 성공했지만 월드타워점 면세권은 두산에게 내주면서 면세사업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되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재승인 획득 실패에 대해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99%는 제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는 부정적인 CEO 브랜드 관리가 기업평판에도 영향을 미치고, 나쁜 기업평판은 기업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례가 될 것이다.
뉴스타운 브랜드 연구소는 CEO의 브랜드와 기업평판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위해서 그룹 오너들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였다.
CEO 브랜드 가치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높은 브랜드가치만큼 기업평판뿐만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번 CEO 빅데이터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신격호 롯데그룹, 이재용 삼성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박용만 두산그룹, 최태원 SK그룹, 이재현 CJ그룹,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구본무 LG그룹, 이명희 신세계 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조석래 효성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허창수 GS그룹,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인희 한솔그룹, 박현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박용곤 두산그룹, 임창욱 대상그룹, 신춘호 농심그룹,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이웅열 코오롱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신창재 교보생명, 이준용 대림산업, 김준기 동부그룹, 구자열 LS그룹, 정몽진 KCC그룹,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을 조사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