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 열풍’에 합류한 쎈 언니들이 역대급 카리스마를 분출해 화제다. 

세계적인 톱 모델 아이린과 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이 만나 그녀들이 추구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보가 공개됐다.

둘만의 만남만으로도 강렬한 화보 속 아이린은 체크 패턴의 오버핏 코트와 이너에 레터링이 새겨진 타이트한 블랙 레깅스 팬츠를 매치해 명불허전 톱모델 핏을 과시했고, 랩퍼 육지담은 레드 체크의 셔츠를 아우터로 루즈하게 연출하여 요즘 쎈 언니들이 즐겨 입는다는 걸크러쉬 패션을 완성했다. 

아이린, 육지담이 참여한 화보는 스트릿 감성 브랜드 유콜미엑스(UcallmeX)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이시하면서 시크한 감성의 스트릿 브랜드로 이번 2015 겨울 시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루즈한 라인감이 특징인 오버사이즈 코트와 유니크한 프린팅이 포인트인 스웻셔츠, 체크 원피스 아이템 등 유콜미엑스만의 엣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유콜미엑스는 런칭을 기념하여 아이린, 육지담을 선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이 뚜렷한 모델 안아름, DJ 페기굴드, 비디오그래퍼 김용지와 함께 한 5인의 X-Crew를 통해 X-PROJEC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브랜드 특유 시크함과 펑키한 감성이 정점에 다다르는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뭘 좀 아는 언니’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매거진과의 다양한 커버, 화보 작업으로 정평이 난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예영이 이번 스타일 디렉터로 참여해 패션에 목말라있는 여성들에게 유니크하면서도 쿨한 감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구원투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