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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연배우, 감독 포토타임 ⓒ 김기영 기자 | ||
8월 30일(화) 오후2시 용산 CGV극장에서 이명세 감독의 신작 <형사 : Duelist>(제작: 영화사M,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 언론에 첫 공개되었다.
시사회는 국내외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좌석이 없어 극장 계단에 앉아 관람하는 관객들도 많았다.
주연배우 강동원, 하지원, 안성기, 이명세 감독의 무대인사에 이어 본 상영이 시작되었다. 영화는 이명세 감독이 전작에서도 보여주었던 스타일리스트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배경과 소품등의 색깔이 뚜렷하고 강렬하였으며, 배우들의 액션 연기는 화려한 춤 사위를 보는듯 예술적이었다.
<형사 Duelist>는 두 남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액션 멜로물을 표방한다. 영화의 대부분의 장면은 주연 배우 강동원(신비한 자객 슬픈 눈)과 하지원(여형사 남순 분)의 액션 장면이 차지한다. 그러나 그 액션은 적과 적의 액션이기도 하지만, 연인의 춤 사위이기도 하다.
영화는 배우들의 액션 및 조연 및 단역 배우 움직임을 슬로우 영상으로 처리했다. 이 장면들은 이명세 감독의 전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계단 신 등에서도 봤던 유사한 장면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계단 장면이 나온다.
시대적인 배경으로 인해 배우들의 의상도 가지각색, 화려했다. <형사 Duelist>는 스토리나 캐릭터 보다 영상으로 승부하는 영화다. 한국 영화의 영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한 몫을 한 작품이다. 국내 관객 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 미국의 관객들에게도 주목을 받을 만한 이명세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다.
영화 <형사 : Duelist>는 오는 9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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