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의장 이만규)는 의정역량 향상을 위한 ‘2015 중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합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제7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향상과 전문성을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고 성숙한 열린 봉사자의 마음가짐을 위한 2015 의원연수를 27일(화)~29일(목)까지 사흘간 제주도 kAL호텔 로즈홀 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의회 ‘2015 의원 공무원 합동연수’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김영숙 부의장. 김중호 행정운영위원장. 홍인표 도시복지위원장. 신범식 오상석 배삼용 의원) 의원 7명과 사무국 공무원 5명 13명이 2015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방향과 새로운 정책대안 모색,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코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수한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광도시 제주도를 방문한다. 중구의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 저명 교수를 초빙, 사례 중심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전략을 배우고, 견학과 연수활동의 실제 의정과의 접목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한미중일 국제정세의 변화와 지방자치법 개정추진 등 급변하는 의정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의정연수전문기관으로 철저하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의정연수를 구현하는 주)제윤(제왕의 혈통)의정(대표 이미영)에서 주관한다.
중구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은 연수에 앞서 의원과 공무원들은 보다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위한 의정 활동을 실시하고자 방문한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도를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도만큼이나 유명하고 볼거리가 많은 대구중구 한국관광의별 “대구근대골목” 과 “김광석 길”도 꼭 한번 오시라고 홍보 켐페인을 전개하였다.
강사로는 윤진훈(주, 제윤의정 교수. 전,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의 2016년 예산안 심사기법으로 ‘예산서 심사를 쉽게하는 요령’을 비롯한 ‘예산서 분야별 내용 심층 분석 및 체크사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구의원 역할’ 등을 주제로 열강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연수기간 제주방목지 오설록 박물관 쇠소깍 구좌풍력발전소 제주목관아 한림공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중구가 조성중인 골목투어, 3대문화권사업, 도시생태공원 등에 접목시켜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관광 중구 조성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이만규 의장은 “제주도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다. 우리 대구 중구는 관광 자원이 부족하다”면서 “반면 제주도는 약초 등 농업부분이 약해 중구의 약전골목과 김광석 길, 근대골목 등과 연계, 다 방면에 염두에 두고 중점적으로 꼼꼼이 둘러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회 서상돈 사무과장은 “제주도의 관광 마케팅 전략과 우수사례 등을 견학해 중구의 기반 산업인 근대골목투어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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