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尤庵)을 기리는 제향 등 풍성해 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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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尤庵)을 기리는 제향 등 풍성해 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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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우암 문화제’ 개막식 때 권선택 대전시장 밝혀

▲ 헌관들(맨 앞 적색예복을 입은 우측부터 한현택 동구청장 육동일 충남대교수 박기호 능주향교전전교) ⓒ뉴스타운

조선후기시대의 거목 우암 송부자(송시열)의 제향 등 행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지난 18일(일)10시 제20회 ‘우암 문화제’개막식 때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풍성한 행사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대전 동구 가양2동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사에서 지난 18일(음 9. 6)남간사유회(회장 송준빈)주관으로 유림 및 후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송부자(송시열선생)탄신408주년추향제’가 열렸다.

이날 제향에 원래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봉헌하기로 돼 있었으나 방송일정으로 한현택 동구청장이 초헌관(初獻官)을 맡았다. 아헌관(亞獻官)은 학계를 대표하여 육동일 충남대교수가, 종헌관은 박기호 능주향교前전교가 맡았다.

▲ 남간사유회 송준빈 회장 ⓒ뉴스타운

남간사유회는 매년 봄, 가을로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유림 및 후손들이 제향을 봉행하고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남간사가 소재하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아래에 “마음을 곧게 쓰라”는 의미의 이직당(以直堂 : 海月 채현병 “누대를 흐르고도 꼿꼿한 선비정신 마음을 곧게 펴니 저절로 빛이난다. 높은 뜻 우러러보며 宋子라고 부르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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