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경륜)은 오는 11월, 2015년도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선정 사업으로 ‘2015 서울-거창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수련관에서는 오는 1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2박 3일간 서울-거창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일대에서 ‘소통-나눔-기쁨’을 주제로 한 캠프를 운영한다.
숙소인 서울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하여 양천구, 종로구, 영등포구 여의도, 서대문구 등 서울시 곳곳을 탐방하는 일정이 진행된다.
‘서울사랑여행 소.나.기’는 단순한 탐방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식 활동으로 운영된다.
△첫째 날인 11월 6일(금)에는 서울-거창 청소년들의 친교활동과 남산에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둘째 날인 7일(토)에는 홍대에서 참여형 연극을 관람한 후 서울 일대에서 숨은 랜드마크를 찾아보는 모둠별 미션활동을 펼친다.
또한 저녁에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 장미공원에서 추억을 나눈다.
△셋째 날인 8일(일)에는 북촌과 삼청동 일대에서 과거와 현재의 공존, 서울가 거창의 공존을 느껴보고, 수련관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은 매일 활동이 끝난 후, 나만의 예술 액자 만들기를 통해 하루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집(거창)으로 가져가 서울여행의 여운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서울사랑여행 소나기’를 통해 거창지역 청소년들이 서울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지역 청소년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지방 청소년문화교류 캠프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야와 견해를 넓혀 갈 예정이다.
문의는 목동청소년수련관 전화 02-2642-1318/내선 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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