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캣맘 혐오증, 끓는 물에 고양이 산채로 넣고 뚜껑 닫기까지… '경악'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도 넘은 캣맘 혐오증, 끓는 물에 고양이 산채로 넣고 뚜껑 닫기까지… '경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넘은 캣맘 혐오증 고양이 도축 재조명

▲ 도 넘은 캣맘 혐오증 고양이 도축 사건 (사진:SBS '동물농장')

최근 캣맘들을 향한 도를 넘은 혐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있었던 고양이 도축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양파망 고양이' 사진을 직접 제보받은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 이두한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숨을 쉬기도 어려운 불볕더위에 고양이들이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한 채 양파망에 갇혀 팔리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이두한 씨는 "이렇게 판매된 고양이들은 99% 도축돼 식용으로 판매된다"며 "보신탕처럼 고양이탕이나 개소주 처럼 약재용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이두한 씨는 "고양이가 도축하기 까다롭다보니 보통 산 채로 끓는 물에 넣고 솥뚜껑을 닫는다. 솥뚜껑을 열어보면 고양이 발톱자국이 엄청 많다. 살아있는 상태로 넣었으니 얼마나 고통스럽겠느냐"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지난 8일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 집을 지어주던 박 씨가 아파트 위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