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MBC 스포츠 해설위원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결혼 당시 공개된 송종국의 휴대폰 배경화면 사진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종국 가족의 베트남 여행이 그려졌다.
당시 송종국은 "(아내가) 처녀 때 머리 풀고 모자를 쓴 사진이 있는데 진짜 예뻐서 항상 간직하고 다녔다. 그런데 오늘 딱 그 모습을 했다"며 박잎선을 칭찬했다.
이어 송종국은 해당 사진을 보여주려는 듯 휴대폰 배경화면을 카메라에 비췄으나 박잎선이 아닌 배우 조여정의 사진이 설정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잎선 또한 다소 서운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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