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와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기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기하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장기하는 "산울림, 송골매, 들국화 선배님 노래를 듣다 한국어 가사의 아름다움을 깨달았다"라며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는 비정상이냐"라고 물었다.
이어 전현무가 장기하의 노래 '싸구려 커피'를 언급하며 "커피만 우리말이 아닌 거냐"라고 묻자 장기하는 "노래에 외래어는 있는데 외국어는 없는 거 같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기하는 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아이유와 사이 좋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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