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올 한 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6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Always changes, But nothing changes(항상 변화하였지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콘셉트로 열렸다. 이는 지난 13년 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시대를 대표하는 진정한 올해의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은 변함없지만, 선정된 기업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발전하고 변화를 시도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상은 마스터피스, 본상, 특별상, 중국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마스터피스(Masterpiece)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본상을 10년 이상 수상한 브랜드에게 수여했다. 교촌치킨, 신한은행, 아이비클럽, 크로커다일레이디, 대명리조트 등이 11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본상은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 가스보일러, 신한카드, LG PC 그램, 클라우드, 골든블루 등 58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특별상 부문은 2015년 한 해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브랜드를 뽑았다.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이슈를 끌었던 제품, 인물, 콘텐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분야에서 특별상 후보 20개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평가단 350여 명의 이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MBC<마이리틀텔레비전>, MBC<일밤-복면가왕>, JTBC<냉장고를 부탁해> 등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중국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부문을 신설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 인민일보의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및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 선정했다.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선정을 위한 중국 소비자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합산에 따라 상위에 랭크된 브랜드를 기준으로 적합성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중국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은 롯데면세점, C레모나, G마켓 , 글라스락, 교촌치킨, 이민호, 김수현, 이종석이 수상했다. 수상 브랜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10대 언론 중 하나인 중국 인민일보를 통해 현지에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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