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김군 사망 추정설이 화제인 가운데, IS 성노예와 관련된 소식이 화제다.
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은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인 라카 일대를 공습했다고 말했다. 특히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는 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군이 몸담고 있는 부대도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IS의 성노예와 관련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의 한 기독교 매체는 IS가 최근 카라코시에서 최소 500명의 기독교와 소수 종파 야지디족 여성을 유괴해 성 노예로 팔았다고 보도했다.
방송 인터뷰에서 한 목격자는 "IS가 수많은 기독교와 야지디족 가정을 가둔 다음 남자만 골라 죽이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을 골라 IS 간부에게 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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