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수원에서 활약했던 신영록이 시축에 나섰다.
신영록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에 시축자로 나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44일 만에 의식을 되찾고 현재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신영록의 아버지 신덕현 씨가 공개한 자필 편지가 눈길을 끈다.
신 씨는 신영록 의식 회복 당시 언론을 통해 "영록이가 기나긴 악몽에서 깨어나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저희 가족들은 희망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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