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축제기간 중 교내 학생회관 일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는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와 손잡고 ‘희망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순천향대 축제기간 중 진행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 희망캠페인’은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희망날개’를 주제로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110명의 남녀 대학생에게 면접용 정장구두를 지원하고, 헤어 및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됐다.
17일에는 대학 구내식당의 식권 2,000매를 구입해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과 자체지원금 등 총 500만원의 희망식탁 장학금을 마련해 대학에서 추천한 재학생 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11번가 브랜드마케팅팀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순천향대를 포함한 우리나라 모든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덕 순천향대 진로개발처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함께 한 프로그램인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본다”며 “향후 기업체와의 스킨십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서 학생들의 희망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2월 오픈한 11번가는 그동안 판매자 공인 인증제, 위조품 110% 보상제도 등을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아 왔으며 2009년부터는 최저가 보상제도, 무료 반품교환제도를 실시해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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