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양캠프는 3개국 청소년들간의 언어, 관습 등 국가간의 이질적인 문화차이를 공동생활과 어울림 마당을 통해 극복하고 수련원이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색을 이용하여 갯벌생태탐사 등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도내 주요 문화시설 탐방(한국민속촌, 경기도립박물관, 여주 도자기 엑스포 등)과 분단의 아픔이 남아있는 안보요충지 답사(임진각, 도라산역, 제 3땅굴, 평화축전행사장 등)를 통해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피부로 체감토록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 참가국 청소년들이 자국의 전통문화 선보이기,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구촌의 최우선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 등 깊이 있고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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