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최규동)은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광수)와 함께 6월 MERS로 중지되었던 과학 대중화를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10일 울산 월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한화케미칼 4개 사업장(본사, 대전, 여수, 울산)이 공통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으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울산은 상반기에 5개교, 300명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월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교, 500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찾아가 과학의 대중화라는 취지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 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론교육과 태양전지로 작동하는 자동차 및 거북선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으로 구성, 진행한다.
강의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직원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직접 진행하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봉사단도 함께 참여 할 계획이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최규동 공장장은 “MERS로 인해 주춤했던 교육기부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한화 그룹의 핵심사업인 태양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미래의 과학영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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