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들어간 마우스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프로가 새롭게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들어간 마우스가 미국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에 출품된 소식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일 애플 전문 블로그 컬트오브맥에 따르면 해당 마우스는 2개 세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각각 스티브 잡스와 그의 동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사인이 담겨 있다.
이 마우스의 판매자는 잡스의 사인을 지난 2004년 6월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애플 이벤트에서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매에 출품된 마우스의 가격은 3900달러(약 46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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