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프리미어 12'의 예비엔트리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프리미어12 기술위원회를 열어 45명의 대한민국 예비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추신수(텍사스), 강정호(피츠버그) 등 해외파를 포함한 총 45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명단을 접한 국내 '야잘알'('야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는 뜻의 인터넷 은어)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해 삼성의 류중일 감독 역시 "최형우가 없다"며 의아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 4번 타자인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3할2푼1리, 32홈런, 110타점을 기록하며 타점 4위, 홈런 4위, 안타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일본과 대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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