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수진과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양수진의 SNS 글이 화제를 낳고 있다.

양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를 게재하며 "자 이제 가봅시다 응원하러!"란 글을 남겼다.

이 가운데 '잠실 야구장', '두산' 등이 함께 태그돼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7일 한 연예 매체는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며 "유희관과 양수진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산 측은 "유희관과 양수진이 3개월 전 만나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