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일유적 탐방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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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유적 탐방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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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 7일부터 중국 연길 베이징 등 연수

충청남도는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중에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19명이 7일부터 13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하북성 그리고 북경지역을 탐방하는 청소년 중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지적,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연변지역의 조선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민족의 동질감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한편 해란강, 일송정, 대성중학교 등 항일의 무대와 백두산과 같은 우리민족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명승지를 탐방한다.

또한 연변 제13중학교 학생들과의 친교의 시간 및 주소교환 행사등을 통해 연수가 끝난후에도 펜팔을 통해 친분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하는 등 뜻 깊고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북성의 도움을 받아 실시되는 베이징 연수에서는 자금성, 만리장성, 이화원 등 중국문화를 대표하는 명승지를 탐방하여 중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하북성의 승덕 제10중학교 학생들과의 홈스테이 방식의 공동생활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를 접하여 청소년들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충남도와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하북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와의 상호 호혜평등지원의 원칙하에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방문 연수단을 맞이하는 지역에서 홈스테이 방식을 통하여 숙식을 지원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만큼 시행후 개별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보완하고 청소년 교류의 활성화를 통하여 양지역간의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활동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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