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박원순 아들 주신 씨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논란인 가운데 과거 박원순의 손석희에 대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순은 지난 2014년 7월 JTBC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해 손석희 동안 외모를 지적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순은 동갑인 손석희 앵커에 대해 "손석희 사장은 문제가 있다. 동안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도 "내가 70년생 김혜수랑 동갑이다.그걸 말하면 사람들이 다 놀란다"고 밝혀 박원순 시장을 위로했다.
한편 박원순은 아들 병역 비리 논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MBC를 형사고발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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