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충남 당진, 새누리당)이 국민안전처 2015년도 특별교부세 중 10억 원을 당진시 해안재해 예방예산으로 확보했다.
지난달 31일 김동완 의원에 따르면, 국민안전처에 요청한 당진 해바리기 방조제 지구 해안재해 개선사업 5억 원 및 부곡지구 해안재해 개선사업 5억 원 총 10억 원을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지원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재해 개선사업들은 석축의 낮은 표고로 인한 월파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및 일부 가옥침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태풍 및 해일, 파랑 등의 월파 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2015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당진시 및 충청남도의 예산확보를 위해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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