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혼 전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재조명 "아버지 임종 후 남자로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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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혼 전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재조명 "아버지 임종 후 남자로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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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러브스토리

▲ '기성용 한혜진 러브스토리' (사진: SBS '힐링캠프')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이 화제인 가운데, 기성용과 아내 한혜진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한혜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기성용이 남자로 느껴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혜진은 "아버지가 임종하신 직후 기성용에게 안부 전화가 왔지만,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대화하지 못 했다"라며 "나중에 문상객들을 보내고 난 뒤 문자들을 보내온 지인들에게 답장을 보내다가 기성용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혜진은 "수많은 조화 중에서 기성용 것이 제일 눈에 띄었다. 유독 굵은 글씨체도 한몫했다"라며 "아버지 장지를 다녀온 뒤 기성용이 나에게 연락해 11월 말쯤 한국에서 보자고 했다. 그와 함께 한강에 갔고, 차 안에서 나에게 사랑을 고백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는 31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5/16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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