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능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었다. 수시모집도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학생들이 아직도 학과 선택을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학 선택도 중요하지만 대학만큼 학과선택을 먼저 해야 하기에 호텔경영학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한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안정적인 전문직을 가지고자 다시 전문대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취업이 잘되는 인기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중에서도 호텔경영학과는 호텔/관광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최근 몇 년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역시 2009년 13.4%, 2010년 12.5%, 2011년 11.3%, 2012년 13.7%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2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당찬 목표까지 세우고 있다.

이처럼 호텔경영학과의 중요성이 커지고 향후 계속해서 여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서 각종 관광 산업이 늘어날 것이고, 그에 따라 호텔산업도 발전하고 있는 과정이기에 그 어떤 학과보다 호텔경영학과의 비전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전망이 밝은 분야라고 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내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서비스 마인드와 실무 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하는 호텔의 특성을 파악하여 호텔리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대표적인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는 2년6개월 만에 4년제 학위취득과 함께 전공자격증준비, 국내외 인턴쉽으로 현장경험을 살리며 취업연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호텔식음료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야간)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내신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무료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