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지원하는 석유성에 대한 석유개발 기술지원은 석유공사의 높은 석유개발 기술수준을 인정한 석유성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향후 석유공사의 이라크 석유개발사업 참여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석유개발권의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라크는 확인매장량 1,125억배럴을 보유한 국가로 사우디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석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부사막 지역 등 현재까지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의 포텔셜 등을 고려시, 상당한 수준의 추가 매장량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석유공사는 금년 5월부터 이라크 석유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 IT, 회계, 법률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한국 연수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번 MOU체결로 석유성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석유공사와 석유성간의 이러한 유대관계는 향후 한국의 이라크 석유개발사업 참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양국간 경제, 특히 자원분야 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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