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의 밑도 끝도 없는 도발에 군 당국은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 군사 전문가 앨런 롬버그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현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이번 도발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한 다소 낮은 위험성이 내포된 도발"이라며 "김정은은 이번 도발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리처드 부시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번 도발은 도발에 따른 한국의 대응 수준을 시험하기 위한 긴장 유발 행위일 의도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한반도는 앞으로 길게는 수개월 동안 긴장 상태에 놓일 것"이라며 "김정은이 더욱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남북 간의 충돌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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