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생활개선창원지회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맞춤형 과제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다양한 과제 교육 제공으로 자기계발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해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회원 화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획일적 동일 과제가 아닌 회별 특성화 과제를 선택, 회원들의 자발적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적 교육 추진으로 폭염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중하는 등 회원들에게 많은 호응를 받고 있다.
무더위와 땀방울을 벗 삼아 감물과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시원한 인견 반바지와 건강 매트, 홑이불를 만드는 등 높은 교육 습득력과 적극적인 자세와 놀라운 기량을 발휘하였고, 한지공예 작품은 전통 한지를 이용한 지함상자를 만들어 회원들의 숨은 솜씨에 서로 놀라고 칭찬하는 등 감동의 시간이 됐다.
다음 주 도자기 핸드페인팅 교육은 직접 도자기 접시에 그림을 그려 넣어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도자기 접시를 만들 예정으로 있어 회원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진우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한 차별적인 특성화 교육 확대로 농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체로 거듭 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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